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회장 임명률)는 지난 10일, 2020 모범가정상 및 우수 회원을 선발해 이를 시상했다.

협의회는 지난 추석 KF-94 마스크 6000매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는 회원사 직원을 대상으로 모범가정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 모범가정상 수상은 통영관광개발공사 최은주, 라베르관광호텔 전연희, 대원식품(주) 박미자, 통영요양원 더진시니어타운 김자경 씨가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모범적으로 가정을 이뤄가고 있어 이날 상패와 함께 상금을 수여 받았다.

또한 우수 회원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곽민영 안정국가산단 소장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심재양 통영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이 통영시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임명률 회장은 “어려웠던 2020년 한 해 동안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수상자 분들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는 2016년 7월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으며, 직장인들의 자긍심이 사회의 근간으로 자리잡아 경제발전을 기여하고, 관련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단체로 현재 25개 회원사가 함께하고 있다. 회원 가입 문의는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055-645-7891)로 하면 된다.

출처 : 한려투데이(http://www.hanryeotoday.com)